[최근 소식]현대여성 맘편한 심포지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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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27일 양일간 경주힐튼호텔 우양미술관에서 현대약품에서 주관하는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Agenda는 “현대여성 맘편한 심포지움”으로 26일은 피임약으로 첫번째 연제는 실제 임상에서 응급피임약의 선택으로 건국의대 이지영교수님이 발표하셨다. 두번째 연제는 야로즈를 이용한 여성질환의 치료에 관하여 고려의대 신정호교수님이 발표하셨다. 좌장은 고려의대 김탁교수님께서 진행하셨다. 이 세션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강의가 끝나고 참석했던 약 80명에서 정말 많은 질문이 나왔다는 것이다. 좌장이신 김탁교수님 말씀 마따나 이런 소규모 미팅에서는 가능한 많은 질문을 해서 자기것으로 가져가라는 말씀에 고무되서 인지는 모르겠다. 이지영교수는 응급피임약으로서 urlipristal acetate와 levonorgestrel의 효용성과 태아의 안전성에 관하여 이야기했고 관련한 질문들이었다. 나역시 플로어에서 마이크잡고 질문했다. 마더세이프 콜센터에 질문오는 것중에 이미 임신이 된지 모르고 이약들을 사용시 어떻게 설명하느냐는 것이다. 이 약들은 미국 FDA의 X등급 그리고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부금기 1등급으로 많은 임신부들이 현실적으로 기형아 발생이 우려되어 임신중절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교수님은 기형발생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대답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불필요한 임신중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다 명확하고 세심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야로즈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여드름 치료등으로 사용시 dinoprostone 성분으로 VTE(정맥혈전색전증)위험과 관련하여 질문들이 있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부작용사고와 관련된 보고들이 국내에서도 여러건 접했기에 관심이 갔었다. 하지만 신교수님의 설명은 임신부의 VTE위험보다 7배 적고 다른 프로게스테론과 비교시 비슷하여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체중줄이거나 금연하는 것등을 이야기하였다.

다음날 27일에는 내가 좌장으로 2번째세션: 임신부 Care(입덧/질염)을 진행하였다. 

첫번째 연제는 임산부 영양관리와 디클렉틴에 관하여 고려의대 홍순철교수님이 발표하셨다. 

그리고 2번째 연제는 서울의대 김슬기교수님이 발표하였다. 하지만, 김교수님께서 코로나에 감염되어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강의하고 질의 응답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이 세션을 시작하기전에 영국의 역학자 Barker’s theory : FOAD(Fetal origin of Adult disease)에 관하여 이야기하며 임신 중 태아의 환경으로 영양, 스트레스, 케미칼의 노출의 중요하기에 이 세션에서 임신부의 입덧과 치료 그리고 질염치료의 중요성 그리고 치료약들의 안전성에관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홍순철교수님은 나와 마찬가지로 토론토대학 마더리스크 프로그램에서 Koren교수님(입덧약 디클렉틴을 미국 FDA승인 될수 있도록 RCT연구)을 지도교수로 모시고 수학해서 국내에서 누구보다도 이 약이 입덧치료의 Game changer이고 안전성에서 미국 FDA A등급(종합비타민과 같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약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질염과 관련하여 김슬기교수님은 클리늄(decualinium chloride)이 약물이 질염치료에서 항균제로서 항진균제로서 multiple action(세포막기능억제, 단백합성억제, 그리고 핵산합성억제)을 통해서 bacterial vaginosis, 칸디다질염 그리고 트리코모나스질염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기존의 클로트리마졸, 풀루코나줄, 메트로니다졸, 클린다마이신이 제한된 action을 갖는 것에 비교해서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태아의 안전성관련하여 기존에 fluconazole 고용량사용 임신중 지속적으로 400mg/day시 Antley-Bixler syndrome으로 joint의 premature로 craniosynostosis의 보고가 있어서 처방하는 의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부담이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알려진 바로는 이들 약물을 임상적으로 사용하는 적정량 사용시 태아의 안전성에 관한 문제는 없다.

한편, 클리늄(decualinium chloride)는 다른 진균제가 3-10%흡수되는 것에 비교해서 질 내 사용시 전신흡수는 negligible하고, 동물실험 시 태자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human data가 입덧 치료제인 디클렉틴과 달리 부족하다는 점이다. 달리 생각하면 미국 FDA는 국소적으로 사용하여 전신 흡수가 안되는 약물은 안전하여 생식독성을 평가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처방하는 의사들은 Human data를 원하는 것 같다. 향후 이와 관련된 연구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여 질염에 따른 조기양수파막, 조기진통, 그리고 저체중증을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다.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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